논산 수해복구에 자원봉사 온 보답으로 방배동 등서 봉사, 실국별 1명씩 60명 출발
충남도청 직원들이 수해피해를 입은 서초구 방배3동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도청직원 60여명은 3일 오전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간다.
한편 2일엔 충남 태안군에서 공무원과 해양경찰, 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도로변에 쌓인 수목을 치우고 피해주택이나 비닐하우스농가에서 토사를 걷어냈다.
태안군과 서초구가 2003년에 자매결연을 맺었고 기름유출 때 서초구 주민들이 기름제거작업을 펼쳤던 인연이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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