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득 성동, 김영배 성북구청장, 폭우로 휴가 반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재득 성동구청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집중호우로 휴가를 반납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주 1주일간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26일 오후 전남 해남에서 긴급 귀경했다.
고 구청장은 27일 오전 7시 구청에 출근, 긴급간부회의를 마친 후 수행비서도 휴가 중이어 김준곤 비서실장과 함께 중랑천변 살곶이운동장, 뚝도펌프장, 왕십리뉴타운, 금호산 일대를 둘러보았다.
특히 살곶이공원 주차장에는 민간인 차량 12대와 관용차량 1대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고 구청장은 특히 펌프장 직원들이 밤을 새며 고생한 점을 들어 통닭을 배달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고 구청장은 27일부터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었으나 집중 호우로 접어야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26일과 27일 휴가 중임에도 정상 출근해 수해 우려지역을 살폈다.
김 구청장은 관계자로부터 수해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가 우려되는 개운산길과 성북천 등을 둘러본 뒤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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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홍선 부구청장으로 하여금 장위, 석관 빗물펌프장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성북천 분수광장 바닥파손 현장 사진을 직접 촬영해 올려 주민들이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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