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2만3000원→2만7000원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올해 9월부터 기아차의 K5가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월 중국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600만본에서 800만본으로 확대됐고 창녕 국내 제 2공장이 내년 3월부터 생산이 시작될것"이라며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해소돼 성장성도 증폭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850억원, 2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8.6%, 8.3%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원자재 투입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성장은 지연될 수 있다. 그러나 제품가격 상승효과가 반영돼 3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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