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빙그레 (대표 이건영)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넣은 커피음료 '아카페라 '가 프리미엄 커피시장을 한 단계 더 고급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커피만이 아니라 고급 티음료 '아카페라 티' 두 종류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또 커피 원두를 다양하게 배합해 찾아낸 '엑스트라-골드 블렌드(EXTRA-Gold Blend)'를 적용해 여러 가지 원두의 각각의 특징을 살리면서 커피의 본고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드러운 커피 맛을 냈으며 원두를 생산 직전에 갈아 한 차원 높은 풍미를 신선하게 느낄 수 있다. 무균시스템을 적용한 페트 용기를 사용해 더욱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커피음료와는 차별화된 원컬러 스타일을 고집해 부드러운 감성으로 돌아가듯 순백색의 순수한 이미지의 원컬러를 사용, 10~20대 여성층으로부터 큰 호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카페라 티 로열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 홍차를 사용해 영국 황실에서 마시던 로열밀크티를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아카페라 티 녹차라떼는' 해남 지역의 차광재배 녹차여린잎만을 넣어 달콤 쌉싸름한 녹차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5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아카페라 CF에서는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과 노래 '아메리카노'로 사랑받고 있는 인디밴드 10cm가 '아카페라 송'을 부르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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