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가수 5人 게릴라 콘서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해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국민들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아 자동차를 선물하는 이색 광고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번에는 버스콘서트를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희망과 즐거움의 메시지가 담긴 '버스 송'을 제작, 버스를 탄 국민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5명의 가수들이 순서대로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버스송은 이달 말 진행되는 첫 콘서트에 맞춰 캠페인 사이트(www.bus-concert.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제작은 MBC 위대한탄생에 멘토로 등장한 스타 작곡가 방시혁이 맡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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