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의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이달 중순부터 방학에 들어가면서 롯데백화점 문화홀, 갤러리, 문화센터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재구성하여, 유괴예방, 길건너기, 전기 사용법 등 어렵고 지루한 안전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청량리점 문화홀에서는 8월 7일 오후 4시 금관 5중주 악기체험 공연 '하하호호'를 진행한다.
청량리점 갤러리에서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26일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녹색 환경 체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디지털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고, 영상을 활용한 게임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명화와 함께하는 디자인 아트스쿨' 강좌를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