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난성 정부는 성명을 통해 싼이전기가 후난성 루시현에 3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며 완공까지 6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더미 주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 지역의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풍력자원 개발에 나서면서 중국 업체들도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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