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삼성 구단이 새 외국인 투수 덕 매티스를 영입했다. 올 시즌 개막부터 함께 한 라이언 가코는 사실상 방출됐다.
삼성 구단은 14일 “라이언 가코를 웨이버 공시하고 덕 매티스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등 총 22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티스는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이다. 삼성과의 계약 전까지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었다.
한편 매티스는 취업비자를 받는 대로 입국,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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