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 양키스 출신 선발 고든 영입…매그레인 방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브라이언 고든(사진 제공=SK 와이번스)

브라이언 고든(사진 제공=SK 와이번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K가 짐 매그레인을 웨이버 공시하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오른손 정통파 브라이언 고든이다.

SK 구단은 9일 “메이저리그 출신 고든을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 등 총액 2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든의 합류로 개막 때부터 함께했던 매그레인은 웨이버 공시됐다.

SK는 계약 성사 배경으로 안정된 제구력을 손꼽았다. 구단 관계자는 “140km대의 직구와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 등을 고르게 소화한다”며 “게리 글로버와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든은 SK와의 계약 전까지 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다. 13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한 그는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로 둥지를 옮겨 메이저리그에 재 입성했다.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는 1패 평균자책점 5.23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인 196경기 25승 13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07이다. 메이저리그는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4.47이다.

한편 고든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팀에 합류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