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의 주재료인 생닭은 마리당(500g이상) 3450원이에 공급하며 사전 기획을 통해 지난해보다 25% 많은 50만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전라도 정읍에서 방목시켜 키운 토종닭(1kg이상·마리)도 5만수를 각 9800원에 내놓았다. 인삼과 황기도 100g 한 팩에 각 6900원, 4900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는 또 당도를 검증한 수박과 바다의 대표 보양식인 전복, 훈제오리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운영담당 상무는 “최근 복날은 삼계탕 뿐만 아니라 해신탕, 장어, 오리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주요 보양식을 사전 기획함으로써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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