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국내외 실적에 기대감이 커진다"<키움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키움증권은 11일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92% 거래량 55,278 전일가 54,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에 대해 국내 실적은 탄탄하고 중국 사업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홈쇼핑 업체 중 '최선호주' 제시.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국내 홈쇼핑 영업의 탄탄한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사업의 이익 기여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며 "이렇다 할 주가 상승이 없었던 CJ오쇼핑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동방CJ의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천천CJ의 흑자전환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손 애널리스트는 "천천CJ의 빠른 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해 250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던 천천CJ의 월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0%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동방CJ가 취급고 500억원에 도달하며 영업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익이 급증했던 모습을 재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낳게 했던 동방CJ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2% 수준에서 2분기 4%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CJ오쇼핑의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5916억원, 3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 13.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가 비용부담이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자리 수 영업이익 성장은 고무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취급고 성장뿐만 아니라 판관비의 효율성 개선 노력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비용통제 노력은 3분기 이후 CJ오쇼핑의 탄탄한 이익전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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