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1533개 업소 인증, 운영
'서울 안심 먹을거리'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는 서울시가 식품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식품안전성을 인증해 시민고객에게는 우수 안전식품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에게는 고품질의 안전식품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제도다.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533개 업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중이다.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사이트(http://fsi.seoul.go.kr)에 게재돼 있으며 인증신청은 해당 자치구청 보건위생과(식품위생부서)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생산분야는 안심 참기름, 안심 떡집, 유통분야는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마트, 소비분야는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 자동판매기 총 8개 분야며 인증신청을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일정한 신청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옥외전광판 영상표출·지하철 모서리 광고 등 서울안심 먹을거리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식품안전 통합인증제의 인지도 향상과 제도정착을 도모하고 '서울 안심 먹을거리'로 선정된 업체의 영업향상도 지원한다.
'서울 안심먹을거리'업체 명단은 서울특별시 식품안전정보 사이트(http://fsi.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형 식품안전지도’메뉴에서도 지도로 검색할 수 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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