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로 구성된 '2011 임단투 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 버스 투쟁본부'는 "삼화고속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 ·단협이 결렬,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화고속과 함께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을 예고했던 인천시내버스 4개 업체 노조는 7일 임·단협에 잠정합의, 파업을 유보했으며 부성여객, 삼일여객, 세원교통, 해성운수, 삼화고속 등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버스회사 5곳 노조는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달 25일 오전 5시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 한시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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