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조도센서가 사람의 눈이 인식하는 가시광선대역의 파장 선택율이 300 ∼900 나노미터였던 반면 어보브반도체는 400 ∼700나노미터의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저전력 설계 및 최소 사이즈 구현으로 전자기기의 소모전력이 30% 이상 줄어들었으며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게 개발됐다.
어보브반도체의 관계자는 "조도센서의 핵심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각종 센서 제품을 회사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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