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창업지원센터 입주할 15개 업체 모집...사무장비와 시설, 경영컨설팅, 창업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 누릴 수 있어
구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여건이 부족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체를 건실한 중소기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하게 된 것.
또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창업 초기 기업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구 시책 사업에 우선 선정의 기회도 갖는다.
입주기간은 6개월 이상 2년 이내로 심사에 의해 1년 연장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서류), 2차(면접)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용산구 창업지원센터(서빙고동 소재)는 지하1, 지상4층 연면적 1496.01㎡ 규모로 올 9월 초 개관 예정이다.
강재수 지역경제과장은 “창업지원센터 신규입주업체에 경영컨설팅,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산구 지역경제과(☎ 2199-6785)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