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내정자는 다음달 1일 경기도청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김 내정자와 관련, 아주 우수한 인재가 경기도를 자원해 온 것에 대해 상당히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김 내정자는 김 지사의 고향 후배지만, 지금까지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행정부지사는 명퇴 후 경기도자진흥재단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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