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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D-6]평창, 비드인덱스 점수 소폭↓..여전히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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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운명의 날'을 눈앞에 두고 막판 뜨거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평창이 비드인덱스(BidIndex) 평가 점수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경쟁도시들을 제치고 1위를 질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은 올림픽 전문 사이트인 게임즈비즈닷컴(GamesBids.com)이 30일(한국시간) 3개 후보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한 비드인덱스에서 지난 5월20일 평가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66.17포인트를 기록했다. 점수가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여전히 선두를 굳게 지켰다.
강력한 라이벌 뮌헨은 지난 평가보다 0.84포인트 상승한 65.83포인트로 평창과의 간격을 줄였고, 프랑스 안시는 1.01포인트 오른 54.86포인트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28일 토고에서 열린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프레젠테이션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동계올림픽 확산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한 평창은 7월6일 남아공 더반 총회에서 마지막 유치활동을 펼 예정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더반에서 세 도시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뒤 IOC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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