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8일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 '달인아빠를 찾아라!' 개최
2011년 육아풍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육아는 엄마가 도맡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구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용산구 운동본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촉진하고 올바른 육아문화를 형성해 아빠를 육아보조자가 아닌 육아주체로서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내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 50명이 참여해 영유아(1~3세), 유치부(4~7세)로 각각 나누어 영유아 상식문제를 풀고 정답해석을 통해 잘못된 육아지식을 바로 잡고 다양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65점 이상 맞은 아빠에게는 달인아빠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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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인증시험 이외도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게임 등 아빠와 자녀 간에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즐거운 레크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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