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MS, 美 세포배양기 국내 독점 공급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7,1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51% 거래량 41,178 전일가 139,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 3상 투여 완료 갤럭스·GC녹십자,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공동개발 착수 GC녹십자 美 자회사, 면역글로불린 응집 특성 연구 결과 NHIA 2026서 발표 의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MS는 미국 PBS 바이오테크와 '디스포저블 바이오리액터(Disposable Bioreactors·세포배양기)'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PBS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디스포저블 바이오리액터는 사용 후 바로 폐기할 수 있는 1회용 백(bag)에서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다. 에어휠 형식의 교반장치를 통해 세포에 산소를 원활히 전달해줘 최적의 배양조건을 조성해준다.
또한 1개 기기에서 다수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생산규모를 확대하기도 쉬우며 배양기 세척 과정도 생략가능해 교차오염을 방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MS 관계자는 "이 설비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의 초기 투자비와 생산비용을 최소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기존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급속히 대체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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