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7일 아이폰용 'T맵 3.0'이 서비스를 제공한지 20여일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길 찾기 기능 외 병원, 마트 등 주변정보 검색, 대중교통 길 안내, 다운 받은 쿠폰을 관리할 수 있는 쿠폰 보관함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SKT는 T맵의 핵심 개발 기술을 외부 개발자에게 공개해 이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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