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STX건설(대표 박임동)이 아프리카 가나의 빈곤 아동에게 축구공 1000개를 기증한다.
STX건설은 올 9월까지 가나 수도 아크라를 비롯해 쿠마시, 테마, 지라파 등 전역을 돌며 빈곤아동과 학교에 축구공, 가방, 펌프, 티셔츠 등의 축구용품을 기증한다.
이외에도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가나에 국내 기업 최초로 어린이도서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이동도서관도 함께 운영중이다.
지난 6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는 임직원과 국내 거주 가나 주민 및 서포터 등으로 구성된 약 300여 명의 응원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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