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현순 전 현대차 부회장, 서울대 강단 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현순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현순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현순 전 현대자동차 연구ㆍ개발(R&D) 총괄 부회장이 서울대학교 초빙교수가 된다.

제너럴모터스(GM)와 한국전력 대표이사 등 굵직한 현직 자리에 대한 제의를 뒤로 하고 모교 강단에 서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이 전 부회장은 올 하반기부터 서울대 기계항공학부에서 학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계공학 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그는 지난 3월 현대차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최근 들어 서울대 초빙교수 임명장을 받고 가을 학기 수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이 전 부회장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GM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한국 자동차 회사가 독자적으로 엔진을 개발하도록 해 달라'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탁으로 1984년 현대차에 입사했다.
한편, 이 전 부회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제조사 GM으로부터 파워 트레인 총괄 대표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