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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어도 '나가수' 할만하네" 가수들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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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박정현, 정엽, 김건모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국민 가수들이 이번에는 마이크 대신 제품을 들고 노래한다.

박정현이 '아침에주스' CF에서 제품을 들고 노래하는 장면

박정현이 '아침에주스' CF에서 제품을 들고 노래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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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CF에 등장했다. 이달부터 공개된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새 CF에서 박정현은 삼청동 한 카페에서 자신의 노래 '선데이 브런치'를 부르며 '국민 요정'이라는 별명에 걸 맞는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앞서 박정현은 여러 차례 CF송을 부른 적은 있지만 본인이 직접 CF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엽도 나가수 출연 후, 데뷔 8년 만에 첫 CF를 촬영했다. 정엽은 최근 공개된 부라보콘 CF에서 윤도현과 함께 부라보콘의 시엠송을 각각 재편곡해 들려줬다. 정엽의 달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R&B버전과 윤도현의 락버전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참이슬 CF에서 소주잔을 들고 노래하는 정엽의 모습

참이슬 CF에서 소주잔을 들고 노래하는 정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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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엽은 김건모, 윤도현 등 '나가수' 초창기 멤버들과 함께 소주 CF에서도 뭉쳤다. 이들은 참이슬 CF에서 이민정을 둘러싼 서바이벌 경쟁을 펼친다. 집에 가겠다는 이민정에게 윤도현, 김건모, 정엽이 차례로 노래를 부르며 '한잔 더'를 제안한다. 시리즈로 공개되는 다음 편에서 과연 누가 이민정의 낙점을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밖에 임재범, 김범수도 10여건이 넘는 CF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송 초창기부터 나가수가 국민적 관심을 끌면서 출연 가수들의 인지도 및 호감도가 대폭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CF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물이라는 점도 한몫했다. 이들은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CF 속에서 시엠송 문제까지 단번에 해결하는 모습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출연 가수들이 10여건 이상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안다. 호감도가 높은 모델들"이라며 "최근 인기코드인 '서바이벌'과 접목시킨 광고들도 다수"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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