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미국의 TV 수사물 시리즈 '형사 콜롬보'로 유명한 배우 피터 포크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포크의 가족은 그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미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포크의 딸 캐서린은 포크가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형사 콜롬보'는 1971년 미국 NBC 방송의 일요일 추리 드라마 시리즈의 하나로 시작돼 30여 년간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3대 추리극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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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TV시리즈에서 포크는 허름한 옷차림에 다소 얼빠진 듯 한 표정, 독특한 코맹맹이 목소리의 강력계 형사 콜롬보의 역할을 잘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포크는 대표작 '형사 콜롬보' 시리즈로 TV의 아카데미상 격인 에미상을 네 차례 수상했고 다른 영화로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두 차례 오른 바 있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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