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광고 수익 창출에 본격 나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트위터가 광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쪽지 등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짧은 메시지들 사이에 광고를 넣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트위터가 광고시장에서 매우 제한적인 행보를 보였던 것과는 이례적인 모습이다.
FT는 그동안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찾지 못했던 트위터가 드디어 라이벌사인 페이스북처럼 이용자로부터 효과적인 수익을 내기 위한 폭넓은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그루폰처럼 일정 시간 안에 고객들을 모아 특별 구매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트위터는 또 광고주들에게 140자 이내로 미리 계획된 광고를 소개할 수 있는 프로필페이지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AD
아담 베인 트위터 광고담당 임원 등은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광고주들에 새로운 광고방식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지난해 트위터 검색 과정에서 기업체 광고 트윗(메시지)이 등장하는 유료 광고 서비스인 '프로모티드 트위츠(Promoted Tweets)'를 시작한바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