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코라오 홀딩스는 라오스 전역에 걸친 영업망 확대와 중대형 신차 도입에 따른 판매 단가(ASP) 상승, 오토바이 대정부 할부판매 프로모션에 따라 높은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81억원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36.1%, 25.7% 성장한 수준이다. 대우증권은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비해 40.2% 늘어난 매출액 396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도 39.7% 확대된 6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연말 143개의 영업망에서 상반기 220개, 연말 300개의 매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영업과 신차판매 효과에 따라 전 사업부에 걸친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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