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농수산물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사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9개국 12업체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거둔 성과다. 경기도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592만달러(68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정한 경기도 농정국장은 "이번 계약으로 경기 농식품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선진국형 농식품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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