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성명을 통해 올해 미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지난 4월 3.1~3.3%에서 2.7~2.9%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하향한 것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도 지난 4월 3.5~4.2%에서 3.3~3.7%로 하향 조정했다. 2013년 이후 전망치도 소폭 하향됐다.
FRB는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기존 전망보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