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 포지션 청산 중
그리스 호재로 인한 효과는 갭상승에 그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모처럼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732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지수 상승을 노린 신규 매수 포지션 설정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장중임에도 불구하고 미결제약정이 큰폭의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매도 포지션이 청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동시만기 때 외국인이 대규모의 선물 매도 포지션을 롤오버한 것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지수 하방 베팅은 일단락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1.48을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59억원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는 71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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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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