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 미취학아동 3000여명에게 무료로 '똥장군구리구리'라는 제목의 뮤지컬 공연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스턴트식품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면 이 뮤지컬을 한번 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반인 대상 공연은 29일 오후7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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