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역한류....4월까지 수출7위 유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우리나라가 지난해 연간 기준에 이어 올 4월까지 무역규모 세계 10위권과 수출 7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식경제부가 21일 밝혔다. 지경부가 세계무역기구(WTO) 4월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4월까지 1796억달러의 수출로 세계 7위를 유지했으며 세계 수출 10강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27.9%)을 기록했다. 수입(1677억달러)과 무역(3473억달러) 순위는 세계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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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수출 순위는 중국이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독일, 미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이 2∼6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다음으로는 이탈리아, 러시아, 벨기에, 영국 등이 8∼10위에 자리했다.
4월까지의 세계무역 판도는 원자재가격 상승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수출국인 러시아(9위)가 벨기에(10위), 영국(11위)을 제치고 수출 10강에 진입했고, 브라질, 인도,호주 등 여타 주요 원자재 수출국도 30%대 수출증가율 기록했다. 일본은 대지진의 여파로 주요국 중 유일하게 한자리수 증가율(9%)을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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