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디언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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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폭동 속 키스 사진'이 화제다.


지난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스탠리컵 아이스하기 결승전이 열렸다. 이 결승전에서 홈팀인 밴쿠버 커넉스가 보스턴 브루인스에게 0대 4로 패하자 분노한 팬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폭동에 가까운 난동을 벌였다. 이 와중에 성난 군중을 뒤로 하고 드러누워 키스를 나누는 듯한 커플의 모습이 사진 보도 전문 에이전시인 '게티 이미지' 소속 포토그래퍼 리차드 램에 의해 포착됐다.

세계 주요 언론은 이 사진을 보도했고, 로맨틱 주인공과 이들의 사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소동이 발생한 이튿날 캐나다 일간 토론토 스타와 방송 CBS 등 외신은 폭동 속 키스를 나누고 있던 주인공은 '워킹 홀리데이'로 밴쿠버를 방문한 호주 국적의 바텐더 스콧 존스와 캐나다 여대생 알렉스 토머스라고 보도했다. 스콧존스의 가족은 뉴스보도를 보고 페이스북에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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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다. 이 커플은 스탠리컵 결승전을 관람한 후 나오다 폭동에 휘말리게 됐으며 커플이 이를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알렉스 토마스가 넘어졌다. 이에 스콧 존스가 연인을 안심시키기 위해 키스하며 "괜찮다"고 했는데 이 순간을 포토그래퍼가 포착하고 셔터를 누른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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