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Build up Korea] '해운대 아이파크' 최고 방재 기술로 화재 위험 없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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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최고 72층 높이의 주상복합인 현대산업개발의 '해운대 아이파크(I'PARK)'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방재설계 기술을 자랑한다.


가구 간 방화구획을 모든 층에 적용했으며 엘리베이터 홀에도 2개 구역의 방화구획을 만들어 홀을 통해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25층과 50층에 중간 대피 공간도 마련해 화재 발생 시에도 2시간 동안 불길을 견딜 수 있게 했다. 화재 진압을 효율적이고 쉽게 하기 위해 소방용 물탱크도 25층, 50층, 옥탑층 등 3곳에 만든다.

외벽 소재는 불연재인 유리를, 층간에 설치되는 알루미늄 복합판넬은 실화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인정받은 준불연재료를 썼다. 단열재 또한 내열성이 뛰어난 글라스울(유리섬유)로 시공된다. 스프링클러는 전층에 3.2m 간격으로 뒀다. 화재 발생시 화염이 외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외벽창호 부근에도 스프링클러 헤드를 2.5m 간격으로 설치했다.


다양한 에너지 절감시설도 도입했다. 각 가구의 커튼월 창호에는 단열바 시스템을 적용하고 열교환 환기장치를 이용해 가구 내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다. 난방에는 고효율 콘덴싱 개별 가스보일러를 설치하고 각실 난방 온도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히팅 시스템을 사용해 중앙식 대비 3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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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소형 열병합 발전 설비를 설치해 자체 발전으로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게 했으며 발전 시 발생되는 폐열을 회수, 가구 급탕 및 로비 등 일부 공용부의 냉방에 적용되는 에너지로 활용토록 했다. 단지 관리에 있어서도 기계설비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관리비까지 절감하도록 설계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해운대 아이파크는 진도 7 이상의 지진 및 해일 등의 자연재해에도 거뜬히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차수 시스템까지 갖춘 해운대 아이파크의 방재설계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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