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회원 수 620만 명을 넘어선 NHN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에 SK텔레콤에서 자체 구축한 알림 서비스가 적용된다.
NHN 측은 "SK텔레콤에서 구축한 자체 알림 서비스와 미투데이의 연동은 인터넷 사업자와 통신사가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최초의 협력 사례"라고 설명했다. 향후 양사는 네이버톡,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NHN 김은아 모바일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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