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관람 데이트엔 ‘스파클링 와인’ = 프로야구 관전 등 아웃도어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청량감으로 스포츠의 짜릿함을 살려주는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다.
◆ 사랑 고백을 준비하고 있다면 ‘로제 와인’ = 장미꽃으로 로맨틱한 고백을 준비하고 있다면 로제 와인을 준비하는 게 좋을 듯하다.
‘조르쥐 뒤뵈프 로제 엑셀런스’는 매혹적인 핑크빛 장미 라벨이 시선을 사로잡는 와인이다. 프랑스의 대표적 로제 와인으로 은은한 꽃 향기, 상큼한 풀내음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3500원(750ml, 백화점가 기준)이다.
‘피터르만 아트시리즈 에덴밸리 리슬링’은 사랑스러운 요정 라벨로 시선을 사로잡고 일반 화이트 와인보다 도수가 낮아 여성들이 즐기기 좋은 와인이다.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베스트 리슬링 트로피를 5회 수상한 호주의 대표적 화이트 와인으로 2030 젊은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가격은 5만2000원(750ml, 백화점가 기준)이다.
◆ 레스토랑 데이트엔 ‘레드 와인’ = 근사한 디너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고도 로맨틱한 레드와인이 필요하다.
‘카사블랑카’ 와인은 영화 ‘카사블랑카’와 같은 이름으로 ‘연인의 와인’, ‘로맨틱 와인’으로 유명해 키스데이의 데이트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아하고 복합적인 탄닌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 풍부한 과일향과 함께 칠레 떼루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가격 4만2500원(750ml, 백화점가 기준)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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