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것이다. 교통카드 기능뿐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서울N타워·롯데면세점 등 전국 관광시설과 쇼핑점에서 할인 및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이번 판매 가맹점에 참여로 기존에 일부 편의점·롯데마트 등으로 판매처가 한정돼 있어 겪었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조금은 해소시켜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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