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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리정책 영향력 축소될 것<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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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유진증권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추가 인상 횟수가 올해 중 한 차례로 국한될 가능성이 높아, 실제 금리정책의 영향력은 금융시장에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이환 연구원은 "금리인상이 7월에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 "금통위가 인플레이션 문제보다 미국의 양적 완화 종료, 일본의 부품 조달 차질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중요시 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올해 금리 추가 인상은 한차례로 제한 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주 연구원은 "고물가가 아직 부담이지만, 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대외변수이기 때문에 국내 금리정책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추가 인상 시기에 대한 가시성이 더욱 결여돼 7~9월 중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올해 한 차례 금리인상이 유력하기 때문에 금리상승이 경기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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