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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전문인력 6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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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주관 ‘청년취업 아카데미’사업 선정…3년간 21억원 들여 매년 200명씩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리고 있는 입체영상기술워크숍 등 교육 모습.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리고 있는 입체영상기술워크숍 등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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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병호)이 영상전문인력 600명을 길러낸다. 이에 따라 지난해 ‘HD(고화질)드라마타운’ 유치로 영상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대전시의 영상전문인력 양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뽑혀 영상제작기술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대학이 산업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교육과정을 운영, 대학졸업예정자들의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한해 7억원씩 3년간 국비 21억원을 받아 대전지역 4개 대학의 관련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특수영상제작, 3D입체 등 영상미디어분야 5개 교육과정을 만들어 한해 200명의 영상전문가를 길러낸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졸업예정자 ▲만 29세(군필자는 31세) 이하인 졸업생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들 중 70%이상을 취업시키게 된다.
특히 해당 대학에선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에겐 학점을 인정해줘 사업효과가 커지도록 할 예정이다.

강병호 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영상미디어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영상분야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현장실무에 맞는 맞춤형인재로 길러내겠다”면서 “업무협약을 맺은 20여 기업에 취업알선은 물론 지역의 청년실업률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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