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정문으로 들어오는 엔터기업
YG엔터, 코스닥 상장 승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백뱅과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증시 직상장은 2000년 에스엠 에스엠 close 증권정보 041510 KOSDAQ 현재가 96,6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92% 거래량 146,749 전일가 97,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카리나 믿고 투자했는데 무슨 일이죠?"…에스엠 목표주가 줄하향[주末머니] “EXO·NCT 앨범 판매 증가했지만…에스엠, 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클릭 e종목]"에스엠, NCT Wish·라이즈 등으로 성장여력 남았다" 엔터테인먼트 이후 10년만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YG엔터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YG엔터는 지난해에도 코스닥시장 직상장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재수끝에 증시입성에 성공했다. 에스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엔터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택한 반면 YG엔터는 직접상장을 추진한 끝에 얻은 성과다.
YG는 영업이익률이 23%에 달할 정도로 엔터기업 중에서 안정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YG엔터의 지난해 매출액은 447억7289만원, 영업이익은 103억4504만원이었다. 2009년도 매출 356억9336만원, 영업이익 73억9089만원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두번째 도전에서는 발행예정가를 첫번째 보다 높여 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심사과정에서 한발물러서 결국 2만4600원~2만8800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를 정했다.
양현석은 YG엔터의 주식 178만4777주(47.73%)를 보유하고 있어 공모가가 예상범위의 상단인 2만8800원에 결정돼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주식평가액은 51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수만 에스엠 회장과 키이스트 키이스트 close 증권정보 054780 KOSDAQ 현재가 2,750 전일대비 35 등락률 -1.26% 거래량 47,558 전일가 2,785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키이스트, 매각 무산 소식에 52주 신저가…10%대↓ [특징주]키이스트, 경영권 매각 소식에 급락 키이스트, 신임 대표이사에 조지훈 부사장 선임 배용준,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62,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2.48% 거래량 208,472 전일가 64,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의 박진영과 더불어 증시에서 연예계 주식거부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YG엔터는 자본금은 20억원으로 대표이사는 양현석씨의 동생인 양민석씨가 맡고 있다. 한국투자M&A조합(19.89%)과 엠넷미디어(5.41%) 등도 주요주주다. 상장 주선인은 대우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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