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YG엔터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YG엔터는 지난해에도 코스닥시장 직상장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재수끝에 증시입성에 성공했다. 에스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엔터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택한 반면 YG엔터는 직접상장을 추진한 끝에 얻은 성과다.YG는 영업이익률이 23%에 달할 정도로 엔터기업 중에서 안정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YG엔터의 지난해 매출액은 447억7289만원, 영업이익은 103억4504만원이었다. 2009년도 매출 356억9336만원, 영업이익 73억9089만원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두번째 도전에서는 발행예정가를 첫번째 보다 높여 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심사과정에서 한발물러서 결국 2만4600원~2만8800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