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FPS 게임 시장지배력은 계속된다"<우리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8일 네오위즈 네오위즈 close 증권정보 095660 KOSDAQ 현재가 20,65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98% 거래량 56,640 전일가 20,250 2026.05.14 13:11 기준 관련기사 네오위즈, 작년 영업이익 82% 증가…PC·콘솔게임 수익성 강화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닌텐도 스위치 버전 내달 출시 에 대해 국내외 1인칭슈팅(FPS)게임 시장 지배력은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FPS 경쟁작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크로스파이어의 매출훼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과거 국내 사례를 살펴보면, 2004년 스페셜포스, 2005년 서든어택을 포함해 2010년까지 총 26개의 FPS 게임이 출시됐으나 여전히 두 게임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크로스파이어의 중국시장 선점효과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2분기 누적평균 DP지수는 비수기의 영향과 전분기 춘절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도 "성장에 대한 방향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내에 최고동접자수 300만명을 돌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서든어택' 퍼블리셔 변경에 따른 반사이익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일 게임하이는 서든어택의 퍼블리싱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기존 CJ E&M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넥슨코리아와 퍼블리싱 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CJ E&M의 퍼블리싱 종료시점은 7월10일로 예정돼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1위 FPS 게임인 서든어택의 퍼블리셔 변경의 관건은 회원 DB의 이전"이라며 "만약 원활한 DB이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내 FPS 2위(스페셜포스)와 3위(아바)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반사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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