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탑급속과 쓰리피시스템, 한양BHE스팩이 각각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금형·건설 중장비 부품기업 탑금속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지난주 상장간담회에서 최원재 탑금속 대표이사는 "25년간 축적된 기술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주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며 "2015년까지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탑금속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65억원과 89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비 매출 성장률은 55%를 선보였다. 탑금속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5800원~6500원이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 맡았다.


LCD장비와 친환경차 제조라인·스마트그리드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쓰리피시스템은 오는 9~10일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쓰리피시스템은 지난해까지 LCD장비사업이 매출의 70%가량을 담당했지만 앞으로는 신사업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원재 쓰리피시스템 대표는 "현대모비스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인버터 조립라인을 공급하고 HL그린파워의 전기배터리 조립라인 설비도 담당하고 있다"며 "스마트그리드용 볼센서는 올해 11월말까지 양산라인을 설치 완료하고 현대중공업에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팩주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양BHE스팩이 이번주 수요예측 들어가 공모가를 결정한다. 김양호 한양BHE스팩 대표는 자신이 직접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꾸준히 후보군을 물색했기 때문에 빠른시일내에 합병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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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한양BHE스팩이 바이오·헬스케어·환경·에너지로 확고한 합병대상군을 갖고 있다"라며 "현재는 3~5개 합병 후보군을 생각하고 있다. 올해 안에 합병소식을 알리고 상장 1년6개월 이내에는 주주들이 투자수익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BHE스팩은 9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이 들어간다. 오는 16~17일에 공모청약을 거쳐 이번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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