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통계청은 31일(현지시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4.5%(수정치)보다 커진 수치이며 4.2%의 소폭 둔화를 예상한 경제전문가 예상치도 웃돈 것이다.
요하네스버그 네드뱅크그룹의 니키 웨이마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이 전체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2분기 지표는 대체로 1분기보다 소폭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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