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사장은 31일 삼성증권 글로벌 투자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고, 경기와 자산 시장 사이클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리밸런싱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자산배분모델은 전통적 자산배분의 틀에서 벗어나야 하고, 시장의 변화된 게임의 룰을 이해해야하며 마켓의 흐름 또한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러한 조건에 맞는 세 가지 전략(action plan)을 제시했다. 먼저 기존의 자산군 및 지역간 자산배분을 성장형 자산배분으로 변환하는 성장배분(growth allocation)을 언급했다. 두 번째로는 변동성·약세장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위험을 역으로 활용한 자산배분전략인 위험배분(risk allocation) 전략을 제시했다. 또 경기와 자산시장 사이클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리밸런싱전략(dynamic rebalancing)을 소개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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