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포항·당진 지역 주부 총 50명으로 구성
$pos="C";$title="현대제철 에너지 절약 '주부 봉사단' 발족";$txt="이종인 현대제철 전무(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로 선발된 50명의 주부 코디네이터들이 지난 3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1기 발족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315,0";$no="20110531123212593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제철이 에너지절약습관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주부봉사단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1기를 발족하고, 주택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환경보호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는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주부자원봉사제도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당진 지역 주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50명을 선발했다.
코디네이터는 월 1회 희망의 집수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효율 점검과 에너지 절약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돌봄이 활동을 펼친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뿐 아니라 주택에너지 효율까지 개선,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경북(포항 포함), 충남(당진포함) 지역 1000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손수 참여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운영되며, 가구당 평균 1.8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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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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