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협력업체와의 제도적인 협력 방안도 중요하지만 끈끈한 협력적 유대관계가 상생 문화의 기반을 튼튼히 한다는 믿음을 토대로 마련한 자리로 갤러리아 본사 및 점포 정직원과 협력업체 사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윤수 센터시티 협력업체 사원은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함께 어울리다 보니 또 하나의 회사에 소속된 느낌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탁구시합에 직접 참가하고 "회사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의 교류를 나누는 것 자체가 상생문화의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라며 "진짜 마음을 주어야만 마음을 얻듯 소속이 다르지만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상생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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