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1.31%↑..가장 비싼땅 3.3㎡당 2억5백만원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올해 서울의 평균 개별 공시지가는 부동산경기침체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난해보다 1.31% 상승하는데 그쳤다. 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1가 24-2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으로 3.3㎡당 2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92만97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 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결정·공시 대상토지 중 79만3902필지(85.4%)가 상승했고 12만3821필지(13.3%)는 보합세를 보였다. 또 1만1985필지(1.3%)는 하락했다. 이에따라 평균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1.31%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2.21%), 강동구(2.20%), 중랑구(1.99%), 성동구(1.92%), 용산구(1.88%) 등의 땅값이 뛰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1.34%), 상업지역 (1.16%), 공업지역(1.54%), 녹지지역(1.03%) 등이 올랐다.
서울시 땅 중 가장 비싼 곳은 전년과 동일하게 중구 충무로1가 24-2 소재 네이처리퍼블릭이 차지했다. 땅값은 전년과 동일한 6230만원/㎡(3.3㎡당 2억500만원)으로 조사 됐다.
반면 서울에서 지가가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소재 임야(도봉산 자연림)로 4790원/㎡(3.3㎡당 1만5000원)이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및 토지정보서비스(http:// klis.seoul.go.kr /개별공시지가)에서 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한달동안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또는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28일까지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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