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소리까지 시원한 맛…여름이 반갑다
롯데제과 ‘와쿠와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28,400 전일대비 950 등락률 -3.24% 거래량 355,201 전일가 29,3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건설, AAA등급 ABS로 3000억원 조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대표 김상후)가 지난 3월 선보인 아이스크림 '와쿠와크'가 올 여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와쿠와크'의 지난달 매출을 집계한 결과 당초 판매 목표였던 월 15억원을 넘어 20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
소리로 먹는 부채모양의 퍼핑초코아이스 '와쿠와크'(130ml)는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유일하게 콘아이스크림의 특징과 모나카의 장점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제품이다.
콘과자 속에 초콜릿을 코팅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채운 후 달콤한 초콜릿과 바삭한 퍼프(뻥쌀) 토핑이 어우러져 바삭거림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와쿠와크'는 씹을 때 부서지는 소리가 재미있어 '소리까지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다.
'와쿠와크'는 포장구조도 독창적이다. 납작한 콘 제품이 손에 잘 잡히도록 아랫부분을 역삼각 구조로 설계하고, 중앙에 이지컷을 만들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화로 설계된 포장디자인도 파격적이다.
지난달부터 방영에 들어간 TV 광고는 재미와 기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광고 모델로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연을 맡은 박민영을 기용했으며 '어딜 먹어도 맛있다'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이 같은 제품의 장점과 재미있는 TV 광고로 4월에만 판매량이 목표량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롯데제과는 '와쿠와크'의 인기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로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제과는 '와쿠와크'가 여름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월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점을 감안, 연매출 200억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