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추가 상승 가능성 낮아..'중립'<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6일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9,15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93% 거래량 3,124,709 전일가 40,750 2026.05.14 13:32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에 대해 실적이 저조하고 추가상승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1분기 한국전력의 국제회계기준(IFRS)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2140억원에서 5007억원 적자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8월 전기요금을 3.5% 인상해 전력판매 단가가 5.1% 상승했지만 주요 발전연료인 유연탄과 LNG가격이 올라 수익둔화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애널리스트는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커버하기 위해 발전비용이 비싼 LNG 발전기를 많이 가동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요금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지만 추가상승을 이루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는 7월1일부로 전기요금이 5% 인상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실적을 추정하고 있다"며 "요금이 5% 인상되면 연간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 늘어난다. 올해 발전연료비가 전년대비 3조원 가까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5%의 인상은 많이 부족하다"며 "그래도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요금인상 전 인상폭과 관계없이 주가가 상승한 경우가 많았고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요금 인상의 목적은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9,15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93% 거래량 3,124,709 전일가 40,750 2026.05.14 13:32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기업가치 제고보다는 발전설비 투자재원 확보 및 전기 소비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주가가 추가적으로 오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