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원봉사자 340명, 복지시설 6곳 옥상 및 공터에 텃밭 일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복지시설의 자투리땅이 푸른 ‘텃밭’으로 변신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이달엔 지역 복지시설 내 옥상, 공터 등 자투리땅에 무료로 ‘텃밭’을 만든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체와 ‘좋은 이웃봉사단’, ‘대학생 자원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40명이 의기투합 했다.


지난 18일 ‘강남치매지원센터’와 ‘강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옥상에 ‘텃밭’을 선물한데 이어 21일에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1층 주차장 옆 공터에 ‘텃밭’을 만들어 주었다.

또 오는 26일에는 ‘서울시여성보호센터’와 ‘청음회관’, 27일에는 ‘성모자애장애인복지관’ 옥상 등에 더 조성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텃밭상자와 화분 등을 활용해 ‘텃밭’을 만들고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가지 등 유기농채소를 심어 지역 저소득 어른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텃밭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소요경비 500여만 원은 한화손해보험 포스에이씨 산와머니 STK 삼성중공업 강남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기업에서 모두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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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달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내 손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살피고 돕고자 결성했던 ‘좋은이웃 봉사단’은 조성된 ‘텃밭’ 사후 관리를 맡는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텃밭’은 도시 장애인들에게는 원예치료 효과도 있어 중증 청각장애인과 지적, 자폐성 장애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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